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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 - 영어공부 독서로 영어를 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나만알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는영어 저집 애는 뭔데저렇게 발음이 고급스럽지? 왜저렇게 입에서 영어가 툭, 나오지? 어디서배웠나 싶은 리듬영어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2학년, 3학년, 4학년은 물론이고, 5학년, 6학년도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시간끌지 마시고 또 어딘가를 다니고 계신다면 정신없이 이동하기보다는 학생을 잘 관찰하시는 게 좋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저번시간에 티처스 1편을 했었어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지읒 이 기역 으 미음..' 이렇게 읽지 않으시죠? 그런데 영어 단어를 에이 알 오 유 엔 디... 하는 것은 꼭 고쳐져야 합니다 뭐 대충 그런 내용이고요 이게 아주 기초 중의 기초인데 초등학교에서 해결이 반드시 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 다음이 되면 이제 뭘 하는지가 궁금하시죠 그 다음에는 '글을 읽어야 됩니다' 라는 내용을 대치동 1타, 우리나라 1타 강사들이 이야기해 줍니다. 오늘도 역시 잘난 분들 이야기 모아다가 제 하고 싶은 이야기 하는 그런 시간 되겠습니다
진리는 심플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말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많이 듣고, 해봐야겠죠. 엄마가 하는 말, 모국어죠 기본 언어가 되면, 그다음에 읽고 쓰기를 시켜서 학교에 보냅니다. 결국은 학교에서 교과서를 읽게 합니다. 뭐 설명할 건 하고요
영어공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혹시 아직도 단어장과 문법책으로만 공부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물론 그런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저는 조금 다른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바로 책읽기 입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구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점을 알아서,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이 가능하면 그러면 한국인의 영어 능력 측정이 어느정도 됩니다. 언어는 사고방식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고등학생들이 된 후에야, 모의고사 글을 해석하는 걸 보면, 이친구들이 '정확한 번역'을 하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정확한 번역이 되어도 시간 안에 안되거나, 머리로만 번역하다 보니 복잡한 구조가 꼬여 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되죠
왜 영어책 읽기인가요?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는 독해능력을 길러주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외국어를 배울때 무작정 암기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엔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원서를 읽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문장구조를 파악하며 이해하는 능력이 생기고, 나중에는 굳이 번역본을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렇게 쌓인 실력은 수능에서도 빛을 발한다고 하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모의고사 즉 고등학교 영어정도부터는 단어, 문장구조, 해석, 을 넘어 읽기 스킬 그 자체로 들어가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읽기 스킬, 리딩 스킬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대체 리딩 스킬이 뭐예요?
리딩 스킬이란 한마디로 좀 어려운, 수준있는 글을 읽을 때, '사고하면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별 거 없어요. 읽고 이해 되냐, 읽고 요약 되냐, 거기서 더 나아가서 패러프레이징 paraphrasing 이 되면 논문을 쓸 수 있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내용은 좀더 심화가 되는 내용이겠지만요 이 소위 '영어로 논문을 쓸 수 있는 능력'을, 서울대 교육을 들으러 가니 교수님께서 언급하시더군요.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역할 비슷한 위치에 있는 서울대에서 원하는 수준은 저 정도입니다. 그러니 수능영어는 점점 더 어려워지겠죠
영문이든 국문이든, 글을 읽는 이유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 잘 안되면 영어 굳이 효율이 좋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초등학생의 원서읽기는 너무너무 좋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첫째 어휘가 폭발적으로 늡니다. 문장을 접하는 학생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 둘째 그 어휘를 문장 안에서 활용하는 사전의 '용례' 라는 것까지 봅니다. 여기서 초등학생정도 어린아이들은 '예문', '단어' '문장구조' 를 다 배우는 것입니다. 너무너무 이득이죠
어떤 책을 읽어야하나요? 제일 첫번째로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내용을 아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이건 엄연히 영어 '공부' 이고, 흥미위주의 액티비티가 아닙니다. 이친구는 영어를 그 정도로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다 아는 상황과 내용을 영어로는 '이렇게 쓰는 거구나' 를 우선 배웁니다. 이때 읽는 책: 잭과 콩나무,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빨간 망토 소녀, 곰 세마리...
그 다음, 아이가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되면 처음에는 짧은 그림책 위주로 읽혀주다가 점점 글밥이 많은 책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아이의 영어 실력에 맞는 글을 읽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학습입니다.
흥미만 쫓아 신기한 새로운 책, 영상, 인풋 좋다고 생각하시죠? 아이도 무지 좋아할 겁니다. 그러나 이 친구는 영어를 배우는 데 에너지를 쓰는 대신, 이 재미있고 처음 보는 신기한 컨텐츠의 줄거리를 쫓아가는 데 모든 에너지를 씁니다.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상상을 동원합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자신의 내러티브를 완성한 다음에는, '영어는 버립니다'. 그래서 그 좋아 보이는 원서는, 사실 그닥 좋은 교재가 아닙니다. 그러나 영어가 하나둘 이해되기 시작한다면 (이게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즉 '충분한 의미 있는 노출' 이 이루어졌다면, 그 후에는 학생이 책을 골라도 좋습니다.
어떻게 읽어줘야할까요? 아이 혼자 읽는것도 좋지만, 엄마 아빠가 읽어준다면 더욱 좋겠죠?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고 서로 대화하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한권 뚝딱 읽을 수 있답니다. 또한 오디오북을 활용해서 듣는 연습을 시켜주는것도 좋은데요, 원어민 발음 그대로 듣고 따라하다보면 듣기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은 영어독서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무조건 외우는 방식보다는 훨씬 효율적이고 재밌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겠죠? 이번 기회에 자녀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우리아이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즐거운 '학습' 을 시키고 싶으시다면 영어와 함께한 이 시간이 그냥 허공에 버려지지 않길 원하신다면
읽기맛집, 영어맛집 탐나는 영어 부러운 자신감 한번 보면 잊지 못하는 리듬영어로 문의주세요~
그래서 원서낭독,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요기!